하비보스사의 1/35 스케일 59-1식 전차입니다
T-54/55 계열이 워낙 많기때문에 제품화 하면 보통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발매하는데
하비보스는 T-54의 열화버전인 중국제 59식 전차만 발매한 특이한 메이커가 아닐까 싶은데
3가지 있죠. 59식, 59-1식, 59-D 식
가격도 싼 편입니다. 4만원대로 타콤이나 미니아트에 비하면 싼 편
슬라이드 금형으로 공구함 같은건 5조각낼걸 한덩어리로 사출해서 넣어놨고
덕분에 부품수가 많지 않고 만들기가 수월합니다
개인적으로 2가지가 마음에 안 드는데
1. 에칭 난이도가 높음
포탑 상부 환기팬 주변부 원형 턱 부분 에칭 만들기 힘듬
(다른 메이커가 이 부분을 이렇게까지 표현한걸 본적이 없는데?)
에칭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o랑 ㅣ 에칭을 붙여서 단면이 ㄱ 형태로 만들어야 됩니다
연료통 고정을 에칭으로 직접 말아서 끼워야됩니다.
포탑의 후면 작은 고리들이 죄다 에칭입니다.
2. 포탑 전면부 조준경이나 기관총구 주변의 커버부분 턱이 상당히 작은 느낌
박력이 없다고 할까? 느낌이 별로입니다.
(그래서 이번 59-1 식에는 takom 부품 남는걸 붙였습니다.)
기본 조립이 완료된 상태.
기본 채색이 완료된 상태.
부분부분 먹선 넣고 워싱작업 시작
궤도 고정
기본채색 후 약하게 먹선및 워싱 단계 완료된 사진
밋밋하니 추가 작업중
59-1식은 외형적으로 주포위에 레이저 거리계산기가 작게 달려있고
후면의 추가 연료통 걸이가 T-55 규격으로 대형으로 되어있네요
후면 통나무는 아무런 디테일이 없습니다.
그냥 민짜
포탑 후면 ㄷ 형태의 걸이는 죄다 에칭입니다
그냥 플라스틱 파트로 하면 안되나?
오른쪽이 예전에 만든 같은 하비보스의 59식 초기형입니다
방수커버 형태로 되어 있는데 상당히 작은 느낌입니다.
실물도 이게 맞는것 같긴 한데
박력이 없어요
시원시원하니 큰게 좋아서 takom걸로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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