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스코파 데칼 테스트 DIY 인쇄
SUNNYSCOPA 데칼용지를 사용하여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로 자작 도안을 데칼용지에 테스트 인쇄.
(투명 우레탄, 경박막 제품)
코팅용지 설정으로 인쇄
아카데미 1/35 MH-60S 의 표준 데칼인 HSC-9 의 최신도색 버전을 만들어 볼까 싶어
데칼을 몇개 새로 그린뒤 컬러 레이저 복합기에 넣고 출력해보았습니다.
걱정했던것과 달리 과정 자체는 별 문제 없이 잘 나오네요.
프린팅도 새 기계라 그런지 한번에 쑥 잘 되고
재단해서 일반 데칼처럼 붙였는데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입니다.
1. 투명이기때문에 바탕에 흰색이 없으므로 채도가 있는 부분은 발색을 위해서 별도로 흰색이 필요
2. 물에 순식간에 반응하고 잘 붙는다. 습식 데칼 작업과 다른점을 못 느낌.
검은 라인이 두꺼워 보이고 샤프함이 떨어져보이던건
출력할때 세팅 바꾸니 해결 되고
걱정했던 인쇄 품질은 무난한듯 한데 미묘하게 색 번짐이 보이던가 약간 밀린듯한 느낌같은건
종이에 인쇄할땐 잘 나오는걸 보면 특수용지임을 감안해서 어느정도 예상된 부분이라 감수해야할 부분같고
원색에서 색상이 입자가 보이는건 레이저프린터의 근본적인 한계겠죠
사전에 어느정도 다 예상되었던 부분이라
오히려 무난했던 과정이라던가
자작데칼이라는점을 감안하면 퀄리티도 기대 이상입니다.
뭐 손이나 수작업으로 그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오리지널리티를 감안하면 충분히 감수할만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부착 테스트.
한번에 잘 붙네요
백색이 없는 상태라 채도가 떨어지는건 당연
출력 작업, 데칼 붙이는 작업 과정 자체는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