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IWATA HP-TH2 (이와타 HP-TH2 에어브러시)

codubob 2015. 6. 11. 11:22

 

 

이와타의 에어브러시 HP-TH2

기존작인 HP-TH의 뒤 번호를 달고 나왔는데 바디를 공유하지만

헤드 자체가 대형의 BEP 계열의 헤드 느낌이고 130ml의 초대형(에어브러시 기준) 스텐 컵을 달았다.

밸런스 문제로 그립이 기본 장착되어 포장 자체도 크고...가격도 상당히 비싸짐 

국내는 수입이 안 된 상황이지만 일본 현지가는 2만엔 중반~3만엔 초반대 가격을 형성.

이와타 에어브러시는 고가 모델로 가면 웬만한건 스프레이건보다 비싼듯.

어쨌던, 노즐 구경은 0.6mm로 살짝 커 졌지만 토출량과 패턴은 실제 사용시 차이가 큼

 

 

구성품. 전용 노즐 렌치와 원형, 팬 패턴용 캡 두 종과 대형 130ml 컵 본체.

부피 덕분에 박스가 두꺼워짐

 

 

외부 작업장인 관계로 HP-TH가 아닌 GSI CREOS 의 PS290 를 비교했음.

 

 

패턴 폭은 다음처럼 약간 넓음. 테스트 분사 간격은 약 20cm 정도

토출량은 훨씬 시원하게 나가는 편. 스프레이건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지만

에어브러시. 도막을 얇게 입혀야 할 경우와 그라데이션등 쉐이딩을 할 경우에 적합할듯.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싸고 양이 적은 메탈릭 도료를 상당히 넓은 면적에 사용하는 관계로

최대한 도막면을 얇고 균일하게 칠해야 해서 구입 해 봄.

에어브러시 전용 도료를 차마 스프레이건에 넣고 쓸 수가 없다는게...

그렇다고 해서 기존 2호나 3호짜리 에어브러시로 전체 칠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일단 HP-TH2로 도전해보고 도료 소비가 많다 싶으면 PS290으로 작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