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 후 완쾌된 상태로서
중성화 수술 당시 일주일 넘게 카라를 차고 잘 참아주는 모습을 보고
목걸이를 선물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벼르다가 이번 기회에
집고양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산 빠알간 가죽 목걸이를 (아주 아주 느슨하게) 채워주었습니다
더 풀어주면 턱을 슬쩍 밀어넣고 잘근잘근 씹더군요. 가죽의 씹는 맛이 좋은듯...ㅡ,.ㅡ
다행히도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잘 착용해 줍니다.
길고양이와 구분되는 고양이를 뜻하는 유일한 증표라고도 할 수 있는 목걸이이기에
고양이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채워주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로망이라고나 할까~ 훗 ㅡ_ㅡ
우유 페트병 따고 남은 링을 가지고 노는 모습입니다.
던져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다시 던져달라고 물고오지요
폰폰볼도...^^
병뚜껑도 물론이구요
하품 쩌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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