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 간 세이코 시계 몇점을 구입했고 그 중 몇 가지를 짬나는 김에 기록 차원에서 남겨봅니다 참고로 SNJ025P1(좌측)의 경우는 직접 샌드블라스트 처리하여 광택을 없애는 커스텀 작업을 해 놓은 상태이고 둘 다 밴드는 원래 고무같은 실리콘 스트랩이 아닌 탄성이 있는 프렌치타입(?) 스트랩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 화물차 깔깔이 고정용 밴드같은 신축성 재질입니다. 옛날 옛적 프랑스 해군에서 시계를 보급했는데 밴드는 빼고 본체만 지급해서 병사들이 직접 다이빙 장비 부속을 개조해 만든 스트랩이 시조라는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를 찾아볼수 있는데 나토밴드처럼 가볍고 줄 간격 조절을 미세하게 할수 있어 편하고, 원피스로 연결되어 풀리더라도 손목에서 이탈하지 않습니다. SNJ025P1(좌측)의 경우 원조인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