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04 반디 사진 저녁에 침대위에 누워 홀로 컴퓨터 삼매경에 빠져 있으니 안 놀아준다고 혼자 삐쳐 누워 있는 반디냥 카메라를 들이대며 관심을 보여주니 발라당 비스듬히 누워 유혹의 자태를 뽐내는데.... 멀찍이 떨어져 사진만 찍고 있으니 곧바로 표정 바뀌며 삐침 포스 작렬 -_-+ 킁~ 반디냥 2011.05.04
100515 반디 잠깐 사진 찍을 일이 있어 카메라를 꺼낸 김에 간만에 찍어본 반디. 땡글! 연출된 사진. 한 손으로 사진기 들고 고양이의 시선을 위로 유인 반디 특유의 억울한 표정. 눈썹의 털 때문에 각도에 따라 저런 표정이 나타납니다. ㅎㅎㅎ 두달째 야근하느라 집에 항상 늦게 들어가니 심기가 많이 불편한 상태.. 반디냥 2010.05.15
반디 100226 프리셋 모드로 화이트밸런스 세팅을 하고 찍어본 반디. 오토 화이트 밸런스가 뛰어나기는 해도 색 온도가 낮은 노란 백열 조명 아래에서는 아무래도 노란기운이 찍힌다 분위기 있고 따뜻한 느낌이 개인적으로더 좋지만, 아무래도 반디 말고 취미 모형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정확한 색이 찍히는 것도 .. 반디냥 2010.02.26
100119 반디 한파가 절정을 이루던 1월 초, 24시간 난방을 해도 집이 춥더군요 보일러는 오래되어 가끔씩 뜨거운 물도 안나오고 고칠 시간도 없고 ㅡㅡ 난방은 잘 되니 결국 삼상밸브 문제같은데 불편하지만 일단 참기로 했습니다 난방을 하루 종일 해 주니 녀석 좋아라 하더군요 고양이는 TV를 볼 줄 알더군요 EBS .. 반디냥 2010.01.19
반디 100101 새해를 함께 맞은 반디. 하루가 하루일뿐 해가 넘어가건 말건 크게 신경 안쓴다는 점이 같다 휴일이라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면 참 좋아한다 낮엔 잠만 자다가 가끔씩 일어나 놀아달라고 보채거나 캔사료 달라고 시위하고 화장실 가는 정도. 아침에 출근용 알람이 울리면 일어나라고 울고불고 깨물고 .. 반디냥 2010.01.02
반디 091222 발에 장난 중인 반디. 매달리고 물고 깨물고 레슬링까지 한판 진득이 앉아서 컴퓨터라도 할라치면 슬쩍 올라와 기대 잠을 청한다 두번째 목걸이. 반디가 워낙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잘못해서 외부에 노출되는 상황이 되면 야생 고양이가 아님을 표시하기 위해 에서 목걸이를 다시 착용시켰다 다큐.. 반디냥 2009.12.23
반디 091219 오늘 구입한 35mm F1.8로 찍은 사진들. 니콘 애기 번들로는 절대 안찍히던 사진들이 찍힌다 우왕 굳 굳 형광등이 아닌 누런끼의 조명 아래 밤12시 흐리침침한 실내라 환경이 열악하다보니 노출이 왔다갔다 하긴해도 일상 스냅사진용으로 충분히 만족스럽다 최대 ISO에서도 동일 수치에서 400D보다 노이즈 .. 반디냥 200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