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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 SR-15, 16 IWS

codubob 2010. 5. 12. 13:17

나이츠 아마먼트의 라이플 제품군 중 5.56mm 탄을 사용하는 SR-15(single fire), SR-16(single/auto fire)이 요즘들어 땡기고 있습니다

URX 레일을 사용한 나이츠사의 IWS 제품군은 외형적인 특징이 양손잡이를 고려한 조작 스위치의 좌우 대칭화이고

URX레일과, 전방 시야를 가리지 않는 폴딩형 혹은 생략된 프론사이트로 인해 굉장히 디자인이 매끈해졌습니다

 

레플리카 에어건 업체로는 중국산에서부터, 시스테마(옵션 바디), 킹암즈(메탈바디및 완제품), VFC등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역시 VFC가 인기가 많고 구하기도 쉽죠(비싸서 그렇지 -,.-)

 

 KAC의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으로, SR-16의 카달로그입니다

일반적인 군용 사양의 14.5인치 배럴 길이의  SR-16과 11.5인치 버전의 CQB버전이 소개되어있는데

14.5인치 버전은 의도적으로 스탠다드한 구형 나이츠 리시버와 군용 사양의 부시매스터 타입 스톡이 달려있습니다

짧은 배럴과 연사가 가능한 SR16 계열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닌

군대나 기관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보니 전통적인 기존의 M4스타일을 강조한 모습인것 같습니다

아래의 CQB버전은 맥풀 매니아들에게 유명한 코스타씨가 사용하는 그 베이스 형태로

노출되는 프론트 사이트와 가스 블럭이 없는 미듐 타입의 URX가 적용된 숏바렐 형태입니다

바렐 길이가 전통적인 CQB나 Mk.18의 10.3(혹은 10.5)인치보다 살짝 긴 형태(733정도)라 

기존 ASG용 10.5인치 CQB 아웃바렐을 구입해 재현은 힘들지만

VFC에서 컴뱃마스터라고 해서 동일 모델을 발매 한 상태입니다.

레플용 URX미듐 레일과 11.5인치 아웃배럴은 아직까지 부품으로는 구하기가 어려운 품목이라

재현하기 까다로운 모델입니다.

 

SR-15 IWS는 민수용으로 판매되는 단발 셀렉터 버전으로 외형상 특징은

민수용 기준을 충족하는 어중간하게 늘어난 16인치의 배럴과 미듐 사이즈의URX.

자세히 보면 SR-15는 스톡이 기존의 LMT 스톡으로 보이지만,

위쪽의 SR-16 CQB는 퀵 슬링 고리를 별도의 어댑터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원형 연결 구멍의 직경이나 연결부가 살짝 다른 신형의 스톡.

 

VFC의 제품들로는 로우엔드인 E시리즈도 있긴 하지만, E시리즈는 염가형으로,

고가의 제품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파트가 스틸제에서 아연제로 변경 (아웃바렐 및 바디 악세사리류)

셀렉터 좌우 연동도 생략되어 있구요 (볼트 캐치와 탁구채 연동은 됨)

개인적으로 E시리즈의 숏버전인 디펜더를 입수한 결과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차기로 고민중인 것이 VFC의 스탠다드 IWS 버전 SR-16입니다.

VFC에서는 SR-15를 발매하긴 했어도 하부 리시버가 15용으로 수정이 된 제품이 아닌 16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각인이 아닌 음각 버전이라 수정이 어려운듯 싶습니다

어차피 KAC에서도 상하부 리시버를 별도로 판매하기 때문에

SR16용 하부+15용 상부를 결합해 사용하는것이 틀린 조합은 아닙니다

 

국내에 인기가 있을듯한 CQB버전의 중형 URX를 탑재한 VFC버전이 정식 수입이 되지는 않고 있죠

(이른바 컴뱃 마스터 버전)

맥풀 악세사리 달고 살짝 꾸미면 유명한 코스타 버전 SR16이 되는데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14.5인치 버전이 무난해서 마음에 듭니다.

 

대만쪽 리뷰 http://www.wastewater.idv.tw/viewthread.php?tid=258

재미있는건 완제품으로 추정되는데 불구하고 상부리시버가 군용 M4의 파카라이징 색감 리시버입니다

 

 

 

 

 

11.5인치 SR-16 IWS CQB

 

16인치 SR-15 IWS

 

14.5인치 SR-16 IWS

 

 

VFC 제품은 핀 하나로 상,하 리시버 분리가 되고

같은 계열이면 상호 교차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부 리시버 포함한 프론트 킷이 별도 판매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교체 사용이 아주 잘 됩니다.

예를들어 나이츠 하부 바디에 파카라이징된 스탠다드 m4 프론트가 달린 리시버를 교체 사용하다가

숏 바렐의 CQB로 교환해 사용 하는 등 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결국 그렇게 되니 타 회사 제품을 구입하는게 꺼려지게 됩니다 -_-...

퀄리티도 그렇지만 전동 AEG로는 현존 최강 타이틀을 줄만한 양산 업체임을 부인하기 힘들죠

다만 아쉬운건, 내구성에 문제가 될만한 일부 재질 (ABS같은)을 좀 변경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덜그럭 거리는 LMT스톡도 좀 별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