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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레리의 F/A-18F 슈퍼호넷 입니다
복좌형으로 사실상 현존하는 유일한 킷이죠
전통적인 이탈레리 제품과 달리 마킹이 달랑 한대 뿐인데
VFA-122 는 전환 훈련 비행대로 가장 먼저 슈퍼 호넷을 장비한 부대로
재현된 기체는 현재의 양산 타입이 아닌 초기 프로토 기체로 생각됩니다
등짝의 안테나의 위치나 기수 부분의 돌출부, 등짝 후방의 디테일이 실기와 약간 다르더군요
시간도 없고 해서 킷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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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킷이라 만들기는 쉬운 편이고 디테일도 나름대로 좋습니다.
심심풀이로 나팔수의 Su-37을 조립하다...
품질이 너무 안 좋아서 짜증만 나고 성질이 하도 나니 홧김에 다른것을 뜯어 만든게 이 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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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로 처리한 계기판은 .. 닫아버릴거면 오히려 만들기 쉽죠 ㅎㅎ
캐노피는 투명해서 약간 클리어 옐로우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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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에 포함된 무장은 실용성보다는 데몬스트레이션용 전시성일 확률이 높습니다
부대 자체도 그렇지만, 함, 슬램, LGB, 암람, 사이드 와인더...
각기 다른 용도의 휘황 찬란한 백화점식 무장은 ...
에어쇼에나 나올법한 조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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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의 디테일도 딱히 좋은것은 아닙니다...데칼은 길이도 짧고...위치도 애매한게 마음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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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34 ?? (캐노피 마스킹 뒤쪽을 안 뜯었더니 느낌이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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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으로 만들려면 약간 손을 대야 할듯 싶고
아직까지 다양한 부대나 마킹, 실전 무장 예시등이 별로 없는것 같아
귀찮아서 그냥 킷 그래도 만들어 버렸는데, 추후 레벨이나 하세가와 등에서 킷이 나오면 한번 비교해도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이 일단 싸고, 만들기가 크게 까다롭지도 않고 전체적인 느낌도 좋은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