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티컬 프로그 FX 와 튜더 펠라고스 FXD입니다 원조인 튜더 펠라고스 FXD의 특징인 티타늄 바디 픽스드 러그까지 재현한 거의 유일한 오마쥬 시계가 아닐까 합니다 일반 튜더 블랙베이나 펠라고스는 가품이 넘쳐나지만 FXD는 오마쥬한 시계 자체도 드물정도로 대중적이지는 않아서 택티컬 프로그의 FX 역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대충 가품을 만들어 자사 브랜드만 박은게 아니라 사진만 봐도 실물과 나란히 놨을때 차이가 큽니다. 예를들면 펠라고스 FXD에 비하면 시계판 자체가 훨씬 깊이 있게 만들어져 입체감이 있고 인덱스가 커서 오밀조밀하고 베젤도 직경이 좀 작죠. 색상 배색도 좋습니다. 투톤 청색 가격 브랜드 디테일 빼고 나란히 놓으면 개구리가 더 이쁠 정도네요. (개인취향) 깊이 감이 다른데다 색상도 투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