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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MEL MICRO 8050 , 드레멜 마이크로 간단 리뷰

codubob 2014. 10. 20. 17:51

 

 

 

 

드레멜의 따끈한 신제품.

8050 마이크로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미 출시된 모델로

배터리 탈 부착이 안되는 미니 사이즈 라인업 제품으로

기존 1100 스타일러스와 유사한 포지셔닝입니다.

 

 

 

드레멜 라인업에 리튬 배터리 기반의 충전식 모델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작업 지속시간 확장을 위해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비해

이 녀석은 배터리 교환이 불가능할 뿐더러

충전시간이 (스펙 기준) 4시간 가까이 됩니다

스타일러스처럼 간단한 경량 작업을 위한 용도에 맞고

철물 가공, 단단한 목재 가공등 힘이 많이드는 연속작업에는 부적합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타일러스보다 가볍냐 하면 그건 아니고...

길이도 훨씬 더 길고...

그립도 전통적인 몽둥이 형식입니다.

또한 본체에 장착하는 악세사리 역시 사용이 불가합니다.

비슷한 7.2v 급의 8100 보다 확장성이 더 떨어집니다.

(배터리 탈착불가, 확장 액세서리 장착불가)

rpm은 5000~28000 으로 최대 출력도 약간 낮고

생각보다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름은 "마이크로" 인데 스타일러스보다도 큰 느낌.

물론 대형 모델보다는 슬림합니다.

그래도 마이크로는...아닌듯;;

 

 

주로 많이 사용하는 대형 모델(8200)보다는 작습니다.

그러나...가격은 많이 비싼 100 달러 선입니다.

예전 1100 스타일러스 가격보다 체감상 50% 이상 비쌈

 

 

 

충전 스테이션은 아답터가 분리형으로 되어있어

동일 규격의 아답터만 바꾸면 국내 사용이 수월할듯합니다.

기존 스타일러스나 다른 충전기는 내장형식의 고정된 입력 전압만 사용가능해서

미국이나 일본등지에서 들여온것은 외부에서 전압 변환이 필요했죠

 

 

 

단점 하나더

rpm조절이 다이얼이 아닌 디지털 버튼방식으로 바뀌면서

rpm이 고정된 5가지 속도로만 조절됩니다.

기존 슬라이드나 다이얼 방식처럼 속도 미세 조절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전원을 키면 무조건 15000rpm으로 돕니다.

전원을 켤때마다 rpm 변환해줘야됩니다...헐 이게 뭐니

 

 

 

헤드부에 LED 조명을 넣어서 그립부가 매우 두꺼워졌기 때문에

악세사리 장착 불가, 날을 작은것을 장착할 경우 미세 작업도 힘들어집니다.

 

 

DREMEL MICRO 8050 에 대한 총평

 

단점

1. 비싸다 (현재 약 100$ 선)...이 돈이면 고성능 제품도 살 수 있다

2. Micro 하지 않다 (스타일러스보다다, 가볍지도 않다)

3. RPM 조절이 불편함

4. 배터리 내장형

5. 드라멜 외부 확장 악세사리 장착불가

6. 방전시, 스펙상 4시간 가까운 긴 충전시간,

7. LED 조명 삽입으로 인해 두꺼워진 머리

 

장점

1. 디자인 ?

2. LED 조명이 들어온다~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