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가 왔습니다
케이지를 살짝 열어놓고 화장실에 모래를 붓고 보니 어느샌가 나와 침대 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단 침대 근처에 화장실과 먹을것등을 놓아두었습니다
평소 좋아한 장난감도 침대 아래에 넣어주고
녀석이 자신의 영역으로 받아들일때까진 여유있게 기다려 봅니다
침대 아래 자리를 잡은뒤 모습은 겁을 내거나 두려워 하는것 같지 않아 다행입니다.
실제로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노출 끝까지 올리고 셔터속도를 30초나 준 뒤 망원으로 대충 찍으니
형체만 구분이됩니다. 촛점은 맞추려니 계속 카메라로 신경 거슬리게 하는것 같아 몇장 찍다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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