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GAS 10.8V-LI ,DREMEL 8050 외 악세사리 구매

codubob 2015. 3. 9. 14:31



드레멜 8050을 하나 더 구매하였습니다.

기존 이베이에서 구매했던 미국 내수 제품과 달리 국내에 정식 발매된 제품은

국내 인증을 통과한 제품이고 무엇보다 220V 아답터가 있어서 별도의 구입이 필요 없다는 점

매뉴얼이 한글로만 이루어져 있는 점 등 상당히 공을 들인 점이 보입니다

과거와 달리 드레멜 대부분의 최신 라인업이 국내에 정식 소개되고 있어서

악세사리나 제품을 구매하기가 편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사실 8050은 백업용으로 있음에도 또 구매한 이유는

한정판으로 포함된 파우치와 USB 드라이브 때문입니다 (-_-)



더불어 A&K PKM 외형에 손을 대기 위한 몇몇 악세사리도 필요하고 해서

EZ LOCK이 포함된 710-RW 악세사리 세트와

플랩휠등 드레멜 순정과 중국산 제품등 잡다하게 구매

플랩휠때문에 저렵하게 샀는데, 중국산은 드레멜 제품과 달리

품질이 낮아 드럼밴드가 고속에서 터지는 일도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순정 드레멜 액세서리와는 반드시 구분하여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로터리 툴은 현재 보쉬에서 발매한 GRO 10.8V-LI 를 주력으로 쓰는데

크기를 비교하면 드레멜 8050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습니다.

악세사리 장착과 헤드만 좀 슬림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쩝





보쉬의 GAS 10.8V-LI (베어툴) 제품도 구입했는데

기존 10.8V 리튬 배터리를 호환 사용하는 휴대용 제품.



GRO 10.8V-LI 는 드레멜 8200(8220)과 거의 동일한 컨셉이지만

구성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베어툴만 있음. 배터리나 충전기 별매)

8200 계열과 달리 전원 차단시 급속으로 멈추는 전자식 브레이크 기능도 없습니다.

비싸고 성능도 낮은 보쉬 GRO를 쓰는 이유는 단 하나, 호환성인데요

과거 외부 출장시 드레멜 충전제품과 보쉬 10.8V 제품을 따로 챙겨가서

배터리 규격이 달라 어쩔수 없이 따로 쓰는 바람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소스의 단일화를 위해 통일.

(사실 보쉬와 드레멜 10.8V-12V 배터리 자체는 같지만 연결부가 다릅니다)

일단 2A로 기본 배터리가 1.3A에서 업글되고 4A짜리도 있어서 좋고

라인업이 계속 들어나서 확장하기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월트의 멀티커터용 샌딩 패드만 별도 구입.

고속에서 열을 받으면 샌딩 패드가 녹습니다.

파인이나 드레멜 악세서리는 그런적이 없는데

디월트 제품은 샌딩패드가 좀 별로입니다. 어쩔수없이 망가진것을 대체하기 위해 구입

민짜 디스크를 사용해서 대부분의 멀티툴 악세사리가 호환되는것과 달리

샌딩패드는 고정용 디스크 와셔 직경이 안 맞으면 사용이 안되므로 전용을 써야되더군요

샌딩패드는 이처럼 타사의 홀더에 쓰라고 악세서리도 들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