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MEL STYLUS cordless 1100

드레멜 스타일러스 코드리스 1100입니다 2008년 1월 따끈한 신제품이네요

국내엔 풀린지 며칠안된 듯 싶구요...

미국쪽은 작년에 나온것 같은데..(한 매체에서 2007년 must have 아이템으로 꼽혔다더군요 ^^)

산업용보다는 취미 가정용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diy  시장에서 단연 인기는 무선 코드리스 제품이고

메모리 이팩트 없는 리튬이온 충전지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특히 유행입니다

니카드 전지에 비해 출력은 좀 부족해도 엄청나게 작은데다 충전을 아무때나 할 수 있다는 간편함이 무기죠

그래서 드라멜도...코드리스가 나왔네요

비싸지만 갖고싶었기에 무리해서 장만했습니다.

동시에 기존 유선 드라멜 395JA 모델도 300 series 라는 신형으로 모델 업 했습니다

곧 풀릴것 같더군요....^^

 

 

박스입니다. 대충 구성 파악이됩니다.

 

 

 

유선드라멜의 그립감이 몽둥이 같았다면 이것은 연필같은 느낌으로 그립감이 색다릅니다. 쓰기 편합니다

특히 유선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작아서 더욱 다루기 쉽습니다

충전지는 제거가 안되는 일체형이지만 유선모델에 비해 작고 가볍다는 점은 리튬이온 전지의 덕이 큰듯 하구요

배터리는 7.2v 규격으로 rpm은 기존 유선모델보다 저속 영역이 넓은 5000~25000 rpm 이라 적혀있습니다

속도는 같지만 충전 모델이기 때문에 토크가 약하기때문에 유선모델처럼 험하게 힘을가해 작업하는 것은 힘듭니다.

전자식 스위치를 내장하고 있으며 시동을 걸면 자동차 가속하든 속도가 올라가는 점이 색다릅니다

한번에 속도가 확 땡겨 올라가는 유선모델과는 느낌자체가 다릅니다

 

 

악세사리는 참 빈약합니다... -_-;;

유선 모델과 가격은 거의 같은데 비해 악세사리 구성이 빈약한 것은 단가 문제일까요...^^;

유선모델에 기본으로 들어있던 프리사이즈 척(no.4486)이 별매입니다

(리뷰 사진 본체에 달아놓은것은 기존에 쓰던 것입니다)

 

탁상용 충전기겸 거치대로 작은 악세사리 박스와 함께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쓸데없이 부피큰 케이스 없이 슬림하니 좋네요

 

 

매번쓰는것도 아니고 쓸때마다 일일이 연결하던 귀찮은 유선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한 무선모델이 나와서 아주 만족입니다.

 

일할때 사용빈도가 높은 전동공구이다보니 사진의 모델뿐만 아니라 이름없는 중국제도 써보고 했는데

역시 드라멜이 제일 좋습니다 -_-b

악세사리 호환이나 내구성, 정밀도 면에서 비싼 값을하더군요

또한 이번에 국내에 풀릴 드라멜 300 시리즈도는 흥미가 땡기는데, 디자인도 이쁘지만...

이미 제 개인것을 제외하고라도 회사에도 동일한 유선모델이 너댓개 될 정도인데다가

...튼튼해서 고장도 잘 안나니.. 그냥 한대 더 사볼까....오래 쓰긴 했는데... ......-_-;;

 

어쨌건 "드라멜 스타일러스" 취미용 드라멜로 추천할만 합니다 ^^

가격은 온라인 13만원 정도라 싼 가격은 아니지만

출력이 약한 일회용 배터리 모델이나 니카드 배터리를 쓰는 중국제를 구입하느니

이것이 훨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

 

드라멜이 보쉬 자회사라 하던가요, 

한국에 팔리는 모델은 얼마전 원형톱 이벤트 당첨된 한국로버트보쉬기전(주) 에서 취급합니다.

 

관련 정보 : http://spt.bosch.co.kr/apps/category.do?doprocess=list&searchPk1=9000&searchSlt1=9000&languag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