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NT 커터 지름

codubob 2008. 8. 2. 16:07

 

컷터류를 질렀습니다

이미 일하면서 사용하는 것들도 꽤 많지만

몇가지 안써본 제품을 구입하기위해서,

혹은 좀 더 쓸만한 녀석들로 바꿔 보기위해서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NT제품도 있고 OLFA 제품도 씁니다.

그 외 컷터류 외는 다양하긴 해도 아무래도 사용 빈도가 높은게 컷터 종류와 아트나이프입니다

 

 

 

아트나이프는 10년 넘게 OLFA의 AK-1 한 종류만 써왔는데

좀 더 날 폭이 작은 사이즈의 30도 날을 사용하기 위해 구입해 보았습니다

폭이 작은 4mm 짜리 아트나이프는 길이가 짧고 쉬 부러져서 올파의 6mm폭을가진 AK-1만 써왔습니다만

다시한번 작은 날을 서 보려고 NT의 두가지 홀더를 구입했습니다. 목이 꺾인 SW-600GP의 경우 일반 각도를 지는 커터칼을 삽입해 사용하기 위해서

D-1000GP는 홀더의 목이 가늘어서 일반적인 짧은 날을 사용할때 좀 더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싶어서 입니다

 

 

 

BD-2000 100매입 30도 날입니다

특수 산화 처리된 표면을 가져서 외형이 특이합니다 (비슷한 OLAF제품은 완전히 새까많습니다)

가격은...1매 기준으로 국산 일반 커터값 10매에 육박하는 고가임에도 구매한 이유는

30도 날의 경우 일반 커터용으로도 쓰지만  아트나이프용으로도 1칸씩 꺾어서 쓸 수 있습니다

커터날과 달리 아트나이프용으로 쓰려면 날의 예리함이나 내구성도 중요해서 고가임에도 질렀습니다 ..^^

100장 묶음이라 하나씩 꺼내 쓰기는 좀 불편합니다

 

 

사용 빈도가 낮아 거의 쓰지 않는 제품은 이처럼 잘라서 포켓사이즈로 사용합니다

주머니 안에 넣고 급할때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인 사이즈의 커터칼은 주머니에 넣기에 길어서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역시 NT의 400GRP 입니다

튼튼하죠. 그립력도 우수하고.

많은 제품을 써 왔지만 역시 NT의 300이나 400이 최고입니다

타지마나 기타 제품은 구하기도 뭐하지만 가격에 비해 형편없고

OLFA제품은 좋지만 내구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컷터칼을 장시간 쓰는 직업(모형제작)을 가진 제 경우 컬을 쓰는데 몇가지 선택 기준이 있습니다

 

1. 내구성 (신너, 클로로포름, 각종 도료, 접착제등 화학 약품에 녹지 않는 내구성-바디 재질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2. 슬라이더의 부드러움 (슬라이더를 밀때 부드럽게 큰 힘이 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밀리고 당길 수 있는 편안함)

 

3. 슬라이더의 락 기능. (오토락 기능으로 칼날이 밀리거나 당겨지지 않는 기능인데, 탄창 기능의 연발 커터의 경우 모든 메이커의 제품이 당겨질때 풀리는 경우가 있어 잘 안 씁니다. 물론 오토락 기능이 되는 제품도 NT제품을 제외하곤 아직까지 많은 편이 아닙니다)

 

4. 그외 그립감이나 디자인등...^^ 그립감도 중요합니다. 너무 얇거나 두꺼운 것은 쓰기 불편하지요. 디자인도 재질의 색쌀이나 배치, 장시간 사용했을때 오염되어 쉽게 지저분해지는 투명 제품등은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NT의 팬시 커터류가 그렇습니다. 오래 험하게 쓰면 지저분해지는 편이라 좀 아쉽죠

 

 

함께 구매한 NT 스크래퍼. 날이 날카롭습니다.

 

 

염가의 아크릴 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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