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 TOUGHBOOK CF-U1

파나소닉의 UMPC 터프북 U1입니다

Panasonic TOUGHBOOK CF-U1

 

초기형 모델(CF-U1A)로서

현재는 SSD가 64GB로 업그레이드되어 있고 CPU가 아톰 Z530급, 램이 2GB (윈도우7)

초기형은 16GB, 아톰 Z520, 1GB (비스타,다운그레이드 XP)인데

성능이야 고만고만한 넷북입니다

 

일반적으로 넥북들이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고 랩탑에 비해 성능이 현저히 느리고

휴대성이 떨어져서 스마트폰과 패드에 밀려 잘 안쓰이는것 같습니다.

포지션이 어중간하죠.

 

어쨌던, 파나소닉의 U1은 다른 핸드헬드형 PC에 비해 명확한 장점이 몇가지 있는데

 

장점

1. 내구성

2. 배터리 지속시간

 

내구성은 SSD를 채용하여 다른 풀 러기드 사양 표준형 랩탑보다도 진동내구성이 강합니다.

시멘트 바닥에 떨궈도 정상 작동이 됩니다만 별도의 커버가 없이 LCD가 노출되어 있어 이부분만 주의하면 될듯 합니다.

유튜브나 구글링을 하면 자료가 많습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약 9시간정도.

배터리를 2개 사용하여 사용중에 하나씩 교체해 스왑이 가능.

 

단점

1. 무게와 부피

2. 성능

3. 가격

4. 국내 미발매

 

내구성과 배터리때문에 무게가 무겁고 두껍습니다. 휴대용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이고

같이 제공되는 스트랩은 수평으로만 사용 가능해서 약간 불편. 제거한 상태입니다

성능은 아톰 프로세서라서 xp에서 돌려도 꽤나 느리고 제공되는 전용 유틸들이 시스템 트레이를 잔뜩 잡아먹어 더욱 느립니다

가격은 최소사양 에센셜이 1400$ 대에서 고급형으로 2500$ 까지 가는데

옵션 악세사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바코드 리더나 카메라 지문 인식기등 산업용 옵션이 있습니다.

네트워크도 와이파이에서 3G 고비카드등 탑재 GPS 옵션, 블루투스라던가 등등

문제는 이게 국내 발매가 안됐습니다.

키보드가 한국어 지원을 안합니다.

윈도우에 언어팩을 깔아도 키보드 배열이 낮설어서 스티커로 붙여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