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utoyo QUICKmini (700-119-20, PK-1012CPX) 미쓰토요 퀵 미니 두께게이지

이번에 구입한것은 계측계의 명가 미쓰토요의 "퀵 미니" 디지털 두께게이지 입니다

맨 아래의 제품으로, 버니어캘리퍼스 부품을 사용하여 작고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구입 용도는 간단한 두께 측정용으로,

기존의 버니어 캘리퍼의 경우 길이나 날카로운 형태로 인해 포켓에 넣는등의 휴대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장점은 작은 크기로 인한 높은 휴대성

단점이라면, 다른 두께게이지와 다른점이라면 위쪽의 레버를 누름으로 바가 움직이는데

압력 세팅은 내부의 스프링 장력만으로 이루어지고 별도로 고정이나 조절이 안되므로

제품에 압력을 가해 단단히 밀착이 안됩니다.

또한 측정 폭의 제한은 13.6mm 정도까지밖에 안됩니다.

얇은 종이나 필름류 측정에 추천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몇천원에서 몇만원짜리 비슷한 중국산 제품들이 좀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 아니라서 저가형은 국내보다 해외 가격들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만

경험상, 디지털 계측 제품은 제대로 된 제품을 사는게 낫습니다.

중국산 듣보잡 제품 구입후 오류, 불편함, 고장없이 오래 써본 기억이 없습니다.

스탠다드형 버니어 캘리퍼스 파트를 활용한 구조입니다.

휴대를 좀 더 편하게 클립을 설치.

작업할때 포켓에서 이탈방지를 위한 목적.

이처럼 사이에 물려 간단하게 측정이 됩니다.

두께가 좀 됩니다.

방진 방수는 지원이 안되는것으로 보이며

고장이라도 나면 남아도는 솔라타입 헤드와 교환을 시도해볼까 고려중입니다.

구형의 표준형 헤드는 전원이 켜지면 자동 오프 기능이 없는걸로 아는데 (방수형은 있음)

주머니에 넣으면 전원 버튼이 눌릴수 있는 구조라서 조금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