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한 밀워키의 충전 스테이플러 M12 2447입니다
F50 까지 쓴다는 M18 충전 타카는 2020년에 정발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손 타카만 구매했습니다.
첫 느낌은...꽤 묵직하다는 겁니다.
내부 스프링을 모터로 돌리면서 쏘는거라 에어타카 팡팡쏘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손으로 꽉꽉 눌러 쏘는것보다는 조금 수월한 수준입니다.
두손으로 잡고 쥐어짜는 악력이 필요없이 가볍게 쏠수있습니다
Arrow T50 이라는 10mm 스테이플러 심을 사용합니다.
마치 문구용 스테이플러 같은건데
문제는,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10mm(?) 심이 아닙니다.
보통 10mm 손타카용 심이라고 해서 쓰는게
실측하면 11mm 이상 폭이 나옵니다. 이건 못씁니다.(탄창에 안들어감)
10.5mm 정도 애로우 T-50 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폭이 중요하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수동식 스테이플러와 비슷합니다.
벽이나 묵직한데 쓰는건 괜찮은데, 작고 가벼워서 밀리는 대상에는 쏘기가 깔끄럽습니다.
손 타카는 머리를 밀착시키고 누르면서 쥐어짜는 형태다보니 잘 안 박힐때도 있고 쓰기가 좀 귀찮습니다.
손에 힘도 들고 ~
기존 손 타카에 쓰던 스테이플 심과 나란히 보면 같아보이지만,
밀워키 2447에는 폭이 넓어서 안 맞습니다.
실측하면 폭이 11.5mm 정도 나옵니다.
국내 정식 수입되는 디월트 스테이플러가 T-50 규격입니다.
디월트 손타카용으로 함께 수입한 건가? 시중에 팔립니다.
손 타카에도 쓰라고 나온거지만, 중요한건 T-50규격이라는거죠.
국내 판매되는 대부분 유사한 기존 제품이 11mm 넘는 규격이라 쓸 수가 없습니다.
10.5mm 니까 1mm정도 폭이 좁죠?
밀워키 2447에 쓸수 있습니다.
아마존 열심히 뒤지다가 국내 오픈마켓을 찾아보니 이거다 싶더군요.
해외 직구 안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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