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정식 발매된 3인치 그라인더 보쉬와 밀워키입니다.
worx 제품도 있던데...배터리 확장성이 떨어지고 가격도 비슷하게 비싸서 별로.
보쉬건 3년전에 국내 정발됐을때 샀던거고
밀워키 FCOT은 이번에 새로 구매.
역~시 밀워키...
무식하게 큽니다.
성능은 비슷한데 말이죠
내경 10mm로 서로 날이 호환이 됩니다.
직구한 해외제품은 규격이 다르다는글을 본것 같은데
정발한 실물 제품을 보니 상호 호환이 됩니다.
밀워키 FCOT 본체에 보쉬 날 갖다 끼우면 타이트하게 딱 맞습니다.
밀워키 날은 제 짝인데도 약간 헐렁한 느낌...
밀워키 악세사리 구하는게 어렵지
보쉬는 구하기가 쉬우니 다행입니다.
장점이라면, 원형톱처럼 날물 높이를 맞춰서 쓸 수 있는 탈착식 플레이트가 있습니다.
날도 정 역회전 자유롭게 되죠.
보쉬와 다른건, 태생이 미국 규격이라 그런지 저 나사 헤드가 mm 단위가 아닌 인치규격 육각입니다.
고정 나사산은 M6 역회전 이고....
밀워키는 육각렌치나 나사를 안 잃어버리는게 좋습니다. ㅋㅋㅋ
보쉬가 M5에 정나사던가? 그럴겁니다.
급하면 기성품 굴러다니는거 써도 됩니다.
보쉬 절단석 딱 맞는거 보이죠?
순정 밀워키 날보다 타이트하게 맞습니다.
장점:
그립감은 더 좋고~
트리거식으로 누를때만 돌다가 놓으면 바로 브레이크 걸려 멈춥니다.
정 역회전은 상당히 유용할듯 하고,
날 높이 조절가능한 플레이트도 장점.
단점:
보쉬보다 덩치가 크다 (특히 헤드)
나사 고정하는 육각렌치가 지 혼자만 인치규격. (공구통에 비슷한거랑 섞어두면 찾기 짜증)
안에 부싱처럼 가락지를 끼우면 4인치 그라인더 날을 쓸수있다는데
무리하게 그렇게까지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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