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보스의 1/35 스케일 59식 초기형 전차를 만들어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싼 가격(4만원)과 디테일이 꽤 좋고 슬라이드 금형으로 찍어낸 공구함같은것 덕분에 파트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미니아트 T-55 제품을 샀는데 박스가 말 그대로 빈틈없이 꽉 차있는 런너를 보고는 의욕이 팍 꺾임) 하비보스 정도는 쉬엄쉬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부품들이 은근히 좀 안맞고 에칭 작업이 아주 귀찮아요 기본 조립 완료된 사진. 기본 채색이 완료된 사진. 노란톤이 빠진 이유는...너무 촌스러워서 뺐습니다 ㅎㅎ 자료 사진을 보면 일부 필름 사진에서 색감이 빠져서 저런 비슷한 색감이 있어요 느낌이 중요한거니까 순정상태 제작 완료된 포탑 전면부 상태인데 주포 양 옆의 기관총구, 조준경부 턱의 크기가 좀 왜소한 느낌인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