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의 흡상식 에어브러시인 레볼루션 HP-BCR 두개가 도착.
기존에 HP-BCR과 HP-BC2P를 각각 1개씩 구매해 비교한 결과 결론은 HP-BCR로 결정.
흡상식도 병 교체할때 경로에 남아있는 기존 도료의 세척이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컬러 통이 여러개라도 바디 하나만 가지고는 작업 효율이 높지 않다는 결론.
마구잡이식 사용을 하는 입장에서 결론은 HP-BCR임.
HP-BC2P의 경우 0.4mm이긴 하지만 토출량이 좀 답답한 면이 있어서
0.5mm에다가 캡도 시원하게 열려있는 HP-BCR이 막 쓰기에는 더 좋음.
가격도 더 쌈
저가형 답게 간단 포장. 마음에 든다. 부피만 큰 껍데기는 버리면 됨
기존에 쓰다가 밀려난 HP-BC2P와 비교.
몸통이 기울어져 100ml짜리 직경이 큰 대형 통도 꽂아 쓰기 수월한 디자인이지만
3호도 아니고 5호도 아닌 어중간한 토출량에다 짜증나는 크라운 캡 덕분에 BCR을 선택.
답답해서 캡 벗기고 쓰다 바닥에 떨구고 니들 날려먹은 뒤로 별로 쓰고 싶은 생각도 안 듬.
이클립스나 네오 라인의 흡상식을 안 쓰는 이유는 간단함.
위쪽에 스크류식 나사가 없으면 내부 청소가 힘듬.
사진 보면 알겠지만, 사진 한번 짝으려고 열려다가 나사 머리가 벌써 뭉개짐.
정확하게 맞는 일자 드라이버로 열어야 그나마 깨끗하게 열 수 있다.
재질 자체가 무른 황동이기때문에 내구성이 꽝임
부품 번호도 따로 안보이는게 별도 구매도 힘들듯한.
미관상 보긴 안 좋지만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기능에는 문제가 없음
'도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IWATA HP-TH2 (이와타 HP-TH2 에어브러시) (0) | 2015.06.11 |
---|---|
IWATA W-50-136BGC Kiwami (이와타 키와미 W-50 스프레이건) (0) | 2015.06.10 |
IWATA CM-CP2, CM-B, CM-C, KUSTOM CM (이와타 커스텀 에어브러시) (0) | 2015.05.23 |
스파맥스 AC-500 미니 콤프레셔 구입 (0) | 2015.05.19 |
IWATA KUSTOM MICRON CM (CM-KCP) (0) | 2015.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