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신상인 델의 21:9 비율의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P3418HW 모니터를 개인적으로 구매해봤습니다
(기존에 쓰던건 2년정도 사용한 29인치 와이드 모니터인 U2913WM)
허울뿐인 직책이 하나 더 붙어 사무공간이 하나 더 생긴김에
활용도가 떨어진 T7910을 서브용으로 놓고 메인인 T5810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
sRGB 99% 적당히 색상 잘 나오고 널찍하면서 기존 MSA14 마운트에 호환되는 델 모니터로 구입.
제품상세페이지:
델 공홈에서 구입하였는데 11일만에야 도착 ...
뚝딱 익일이면 도착하는 오픈마켓과 달리 공홈에서 주문하면 정말 오래걸립니다.
이처럼 오픈마켓에 없는 모델은 시간여유를 두고 공홈에서 주문합니다.
일반적으로 델 공홈이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가끔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 쓰려고 구입한 U2718Q는 작년에 델 공홈에서 60 정도에 구매했는데 오픈마켓보다 가격이 쌌습니다.
STO 게임 정도만 가끔 하는데 FHD에서 4K로 해상도가 확 올라가니 게임용으로 괜찮더군요.
4K UHD급이 되면 이것저것 텍스트나 메뉴, 폴더등이 작아져서 좀 불편한 반면에
P3418HW의 경우는 WFHD (2560x1080) 으로 해상도가 특출난 고해상도는 아니다보니
큰 화면만큼 해상도도 적당히 맞춰진듯 FHD느낌으로 큰 부담이 안갑니다.
게이밍용이나 전문 편집등의 고사양 작업용이라기보다는
일반 사무용에 맞게 불필요한 사양이 제외된 무난한 스펙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업무용 모델이라 그런지 내용이 단순하고 악세사리도 거의 없습니다
본체, 기본 전원케이블과 USB, DP-mDP 케이블이 끝.
널찍하니 만족스럽습니다.
모니터에 자체 스피커도 있어서 기본 업무용으로 따로 너저분한 스피커가 불필요하고
델 공용 마운트 덕에 기존에 쓰던 모니터암 MSA14에 사용가능합니다.
MSA14에 34인치 와이드 모니터도 끼울수있네요
U2913WM 케이블 분리하고 빼낸뒤 P3418HW를 그대로 끼워
1분만에 교체완료.
Display Manager 어플로 화면 비율에 맞춰 창을 구분 가능하지만
그래도 듀얼 이 편할듯 싶어 기존에 쓰던 작은 24인치 모니터를 일단 연결.
나란히 크기 비교해보면 꽤 차이가 나는데 비해
폰트나 폴더등은 일반적인 FHD 느낌으로 큼직큼직합니다.
노안이 두려운 우리 아재들에게 알맞은 해상도인듯.
기존에 쓰던 U2913WM 은 서브용으로 사용빈도가 낮은 T7910에 연결해서 다른 공간에 따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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