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키네틱제를 추가 구입하였습니다
NF-16D 를 만들려고 베이스로 쓸 키네틱제를 구입하려다가
고민끝에 하세가와 F를 베이스로 만들고
F는 키네틱을 추가 구입해 만드는게 낫겠더군요
하세가와 F형이 한정판이 아닌 일반판이라는게 가장 큰 요소이고(구하기 수월함)
키네틱 제품들은 온라인에서 까대여서 더 이상 국내 수입을 포기했는지
국내에선 수급도 수월하지 않은데다
해외에서 구한 최근 제품은 품질 저하와 함께 일부 아이템들은 재고도 없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전 키네틱 F-16 제품을 알게 된게 불과 두어달이지만
가격이 좀 비싸긴해도 그렇게 욕을 먹을만한 거지같은 킷인가? 하는 점에는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4번 만들어 본 경험으로는 수고스럽긴 해도 단기간에 충분히 만들 수 잇는 킷이었고
타미야에서 동일 아이템을 발매하지 않는 이상 충분한 값어치를 하는제품이라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타미야에서 바리에이션을 마구 찍어내는 회사가 아니니 그럴리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세가와조차 E/F형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노즈콘조차 기존 킷을 활용한 무성의함에
결국 키네틱 제품을 다시 선택했습니다만,
E/F형 만을 위한 별도의 노즈콘을 부품화해 넣은 키네틱의 성의는 충분한 값어치를 하는 킷이라 생각하며,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키네틱 제품이 이런 어중간한 고가가 아닌 아예
두세배 비싼 고가의 전문가용(?) 개라지 킷의 모양새를 띄고 발매되었다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었을지 생각도 듭니다.
작례는 찾아보기 힘든데 평가단은 많고.
모형을 입으로 만드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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